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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진로로드맵 경연대회와 직업부스체험 등 제8회 북구 청소년 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를 개최했다. 북구 제공

울산 북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제8회 북구청소년직업체험 축제 꿈꾸잡(job)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그린&스마트를 주제로 진로로드맵 경연대회와 직업부스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진로로드맵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 200여명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1명이 각자 진로로드맵을 발표하고 전문심사위원단과 청중평가단의 심사로 최우수자를 가려냈다.
 
직업부스체험에서는 드론과 VR, RC카, 로봇 등 9개 스마트직업체험, 식용곤충, 친환경음식, 천연염색 등 7개 그린직업체험을 비롯해 진학상담과 문화체험도 이뤄졌다.
 
북구청소년직업체험축제 꿈꾸잡(job)은 지난 2014년 시작해 매년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북구의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잡았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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