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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울산혜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18세 유권자대상 '찾아가는 새내기유권자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울산시선관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울산혜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18세 유권자대상 '찾아가는 새내기유권자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울산시선관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울산혜인학교에서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18세 유권자대상 '찾아가는 새내기유권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교육은 학생 유권자에게 투표의 의미와 유권자의 역할, 선거절차와 투표방법은 물론 학교에서 지켜야 할 선거운동방법과 후보자 정보·공약 확인방법 등 선거정보에 대한 교육"이라며 "선관위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출강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시선관위는 새내기유권자 교육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협조로 고3학생 대상 선거교육교재 배부 및 동영상 교육자료 시청 방법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거권 연령은 오는 6월1일 선거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사람이며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04년 6월2일에 태어난 사람부터 투표가 가능하다. 다만, 선거운동은 선거일에 선거권이 있더라도 선거운동을 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만18세가 돼야 할 수 있다.
 울산시선관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18세 유권자들이 주권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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