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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그룹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노사가 25일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3차)를 이끌어냈다.
두 회사 노조는 오는 27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양사 모두 가결 시 현대중공업·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3사의 2021년도 단체교섭이 모두 마무리된다.
두 회사의 3차 잠정합의안은 2차 잠정합의안에서 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김지혁기자 uskjh@
김지혁 기자
uskjh@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