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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은 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시민추진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12월 울산광역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문화재단은 제4차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하고 시민과 함께 2022년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다.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울산을 위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과 더불어 포럼 및 성과공유대회 등 문화도시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구·군별 2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문화도시조성사업 또는 타기관 유사사업 유경험자, 울산 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17일 공개모집을 시작한 문화전환PD와의 협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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