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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딴딴
윤딴딴

현대예술관이 ㈜JCN울산중앙방송과 공동 주관으로 특별 콘서트 'JCN 초대 with 현대예술관 -윤딴딴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문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현대예술관과 JCN울산중앙방송이 '문화예술의 지원과 교류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대예술관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4월 말 전석을 1만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티켓 오픈 단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 오르는 '윤딴딴(사진)'은 솔직하고 담백한 일상 공감형 가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디 가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 '니가 보고 싶은 밤' '겨울을 걷는다' 등을 부르며 봄날에 어울리는 달달한 감성을 무대 가득 전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다음 주중 JCN울산중앙방송 프로그램 '초대'에도 방영될 예정이어서 방송에서도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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