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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문화원 '제53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에서 글짓기부문 태화초6 서수인 학생의 '뜨다 만 목도리'와 그리기 부문 청솔초3 서영은 학생의 '봄 바구니'가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중구문화원 '제53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에서 글짓기부문 태화초6 서수인 학생의 '뜨다 만 목도리'와 그리기 부문 청솔초3 서영은 학생의 '봄 바구니'가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은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53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를 4월 25일~5월 22일 한 달간 비대면 공모로 우편과 이메일, 방문 접수로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3,074점이 접수된 가운데, 글짓기부문에 태화초6 서수인 학생의 '뜨다 만 목도리'와 그리기 부문에서는 청솔초3 서영은 학생의 '봄 바구니'가 대상을 받았다. 이어 중구청장상(최우수) 6명, 강남·북교육지원청 교육장상(우수) 8명, 중구문화원장상(장려 90명), 입선 등 총 224명이 입상했다.

 중구문화원은 "코로나19로 대면의 어려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실시했는데도 역대 가장 많은 3,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다. 내년에는 서덕출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대회를 뒀으면 한다"고 했다.
 수상자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중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소속학교와 기관으로 상장을 등기 전달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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