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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가 환경과 미디어의 콜라보로 환경 관련 숏폼 콘텐츠 제작 사업을 전개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울산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환경미디어 서포터즈 '고래 리턴즈'를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고래 리턴즈'는 시민이 지역사회 환경 이슈를 발굴해 공론화하고, 지역민의 환경정화활동 유도 등을 목표로 지역 내 환경 관련 이슈를 담은 숏폼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장비 및 시설 대여뿐 아니라 숏폼영상 제작에 앞서 10차시의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추후 매월 1편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정기 모임을 통한 주제 논의, 작품 피드백 등도 진행한다. 제작된 숏폼영상은 SNS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유해 환경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직접 만드는 숏폼영상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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