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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래문화재단은 6월 2일부터 상반기에 이어 '2022 남구 거리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워줄 하반기 공연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반기 '2022 남구 거리음악회'는 매주 주말 생동감 있는 길거리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움츠려있었던 남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 두 분야에서 이루어지며 '지역예술인 지원사업'에는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울산 버스커 지원사업'에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인(예술 단체)은 7월~11월까지 남구 권역 내에서 진행되는 '2022 남구 거리음악회' 출연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에 따른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보다 주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공연할 수 있는 거리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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