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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2022년 우리동네 찰칵전'을 마련한다.

 공모 주제는 '한글 도시 울산 중구 숨은 매력 찾기'로 소소한 일상과 가족, 친구, 반려동물, 맛집 등을 담은 휴대폰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중구생활문화센터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1:1 대화창을 통해 이름, 연락처와 함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사진을 최대 10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4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통컵(텀블러)과 수동 사진기, 삼각대, 큰애기 인형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경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전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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