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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동구지역 취약세대 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내일을 여는 미래 성장판 '북(Book)돋움' 아동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 제공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동구지역 취약세대 가정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내일을 여는 미래 성장판 '북(Book)돋움' 아동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지역 취약세대 가정 아동 15명에게 긍정적인 사회·정서적 발달을 위해 다양한 인문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문화체험을 통해 아동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에서 후원하고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 5월 7일에 책을 읽고 초상화를 그리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28일에는 아동들과 함께 현대예술관에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정석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동구지역 내 취약세대 가정 아동들에게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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