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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울산광역시 주관 '2022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종합1위를 기록했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울산시 5개 구·군 중 최고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남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합한 총 5억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울산시가 정부합동평가 지표 중 구·군 평가대상 지표 80개(정량 59개, 정성 21개)의 지역 5개 구·군의 2021년 추진실적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구는 정량평가 59개 지표 중 55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 93.2%의 달성률로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지표를 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가 정부합동평가에서 올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로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구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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