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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다운동분회가 3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다운동분회가 3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희)와 한국자유총연맹 다운동분회(회장 이동환)가 3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대우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말까지 무공수훈자 유족 34명에게 자택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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