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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피오키오'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이 만난 클래식 음악극이 17일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융합 클래식 음악극 '피노키오의 모험'으로, 동화 '피노키오'의 스토리에 맞춰 이스라엘 작곡가 '리오르 나보크'가 작곡한 음악을 들려준다. 연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연주단체 'TIMF 앙상블'이 맡았으며, 이야기는 전문 배우들이 낭독 연기로 펼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음악연주와 동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작 동화를 새로운 방식과 구성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실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진행돼 국내 예술단체의 독창적인 공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48개월 이상 입장가로, 전석 1만원이다. 예매는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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