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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인 '2022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했다. 사진은 론볼대회 단체사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인 '2022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했다. 사진은 생활체육론볼대회·장애인론볼교실 단체사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어울림의 한마당인 '2022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모든 종목 경기방식은 경쟁과 승부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많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대회를 9일간 진행했다.

대회는 4일 탁구와 바둑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3개 종목 문수양궁장 외 12개소에서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매년 개최하는 울산광역시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확대와 종목 저변확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대회로 운영해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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