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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3일 신규 적십자봉사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기본교육를 실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3일 신규 적십자봉사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기본교육를 실시했다.
 
봉사원 기본교육은 신규 적십자봉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국내·외 적십자운동, 수혜자의 입장 헤아리기 등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또한 기본교육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는 전반적인 적십자 이념 및 적십자봉사회 활동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이웃들을 위해 발걸음해주신 모든 봉사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지역에는 4,00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시 봉사원들은 결연가구 방문·제빵·조리·세탁봉사를 시행하는 한편 울산지역 내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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