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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지난달31일부터 10일까지 11일간 울산 북구 우리버스(주) 연암차고지 본사에서 전 임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경제운전 가상체험관 개설' 운영을 실시했다. 우리버스 제공

우리버스(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11일간 울산 북구 우리버스(주) 연암차고지 본사에서 전 임직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경제운전 가상체험관 개설'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경제운전 가상체험관은 시내버스 운전 승무원들의 평소 운전습관을 토대로 △급출발 △급제동 △13대 중과실사고 △어린이보호구역 30km 이하 안전운행 △안전속도 5030 △황색신호통과방법 △적색신호 통과방법 △교차로 통과방법 △음주운전 근절강화 등이다.
 
운전자가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몸소 체험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인식하고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경제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용태 울산본부장은 "우리버스(주)는 전국적으로 모험요율도 적고 교통안전 적합 규정도 최우수인 운수회사이다"며 "다른 시내버스 운수회사도 교통안전경제운전 가상체험관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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