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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이강, 김영서, 강성호 선수, 이상섭 감독. 북구청 제공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회 서울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왼쪽부터)이강, 김영서, 강성호 선수, 이상섭 감독.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이 제1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11일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영서가 자유형 100m에서 1분22초92로 정상에 올랐다. 

이강은 자유형 50m에서 38초01로 은메달을,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5초42로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다음달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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