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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4일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헌혈캠페인은 공업탑센터, 삼산동센터, 성남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 수암봉사회(회장 이추순), 북정봉사회(회장 윤병화)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모든 봉사활동이 뜻깊고 아름다운 활동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은 그 중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울산지역의 혈액 수급상황이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월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고 헌혈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으로,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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