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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인재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울주문화재단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인재 교육과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재)울주문화재단(울주군 범서읍 천상중앙길 36)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지역에 미디어 창의인재를 공동 양성하고 디지털 콘텐츠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15일 울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건강한 지역 문화 형성을 목표로 △울주문화크리에이터 양성 및 활동지원 △지역주민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한 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지원 △문화예술과 미디어를 융합한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디어 참여 기회 확대와 활성화를 통한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교육과 울주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뉴 노멀 시대 미디어를 통한 광범위한 홍보와 콘텐츠의 다양성이 부각 되는 시대 두 기관의 상호교류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울주문화재단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14일 울주문화재단에서 '미디어 창의인재 공동양성 및 디지털 콘텐츠 확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표이사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이병주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교육을 통한 지역 창의인재 양성과 디지털 문화콘텐츠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상용 울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미디어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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