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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는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는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사장 한삼건)는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백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도시공사에서 지원한 성금으로 10kg 백미 189포가 마련됐으며, 백미는 울산적십자사 봉사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삼건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울산과 시민의 행복 기반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한 백미가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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