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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이상봉 상무(왼쪽)가 16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1,000만원 상당의 올해의 책 선정도서 870권을 기증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16일 울산도서관에 '1,000만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선정된 '2022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 870권이다.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베프!' 290권, 청소년 부문 '순례 주택' 290권, 성인 부문 '지구 끝의 온실' 290권으로 구성됐다.
 
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올해도 울산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도서를 울산도서관에 기증하게 됐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울산도서관을 찾아 도서를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봉 상무는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2022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울산 시민들의 독서의식 함양을 위해 울산도서관이 개관한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도서를 기증해 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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