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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 청소년 합창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김유리 아나운서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남외초등학교합창단, 라뮤소년소녀합창단, 옥동구슬소리합창단이 동요, 민요, 영화 오에스티(OST) 등 다양한 분야의 합창곡을 선사한다.


 남외초등학교합창단은 엘리사 최 지휘로, '소중한 만남'과 김정녀 작사 작곡의 '넘어져도 괜찮아', 황성빈 곡의 '내가 먼저 웃어줄게'를 합창한다. 라뮤소년소녀합창단이 김미실 지휘자의 지휘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오에스티(OST)의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도레미 송'을 열창한다. 옥동구슬소리합창단이 최영은 지휘자와 함께 윤학준 작곡가의 '조금 느린아이', '다 잘 될거야'와 2019년 KBS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곡인 '마라톤 을 들려준다.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은 조나리 지휘자의 지휘로 대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존 루터의 아름다운 대지(For the beauty of the earth)와 아일랜드 민요 '아! 목동아', 이호준 곡의 '친구야'를 연주한다.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며, 예매 및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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