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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이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빵실에서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임직원 제빵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맺은 사회공헌 협약과 연계해, 적십자사 시설을 활용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약 2시간 동안 직접 빵을 만들고, 완성된 빵을 '우리집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미혼모의 집 물푸레' 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김문걸 울산광역시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사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직원들과 함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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