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위원장 서진길)가 제6회 울산연주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울주군 삼동면 문수산 정관암(주지 대활스님) 산하 운영위는 지난 18일 제3기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회 울산연주인상을 시상키로 했다. 지정악기는 대금이다.

제1회부터 제5회 까지 기타, 색소폰, 바이올린, 아코디언, 드럼 연주자 중 1명을 뽑아서 시상해온 운영위는 올해의 경우 전통 국악기인 대금을 해당 악기로 지정했다. 

연주인상 후보자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울산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10년 이상 연주경력을 가진 대금 연주자에 한한다.

8월 27일 오후 7시 문수산 정관암에서 열리는 '차·시·락의 밤'에서 울산연주인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되고 공연할 기회가 부여된다. 후보자 서류는 중구 남외 3길 33. 109동 604호 울산연주인상 운영위원회로 보내면 된다.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김미영기자 lalala4090@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