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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열린 영남권 5개 여성연구기관 기관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20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열린 영남권 5개 여성연구기관 기관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0일 영남권 여성연구기관 기관장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권 여성연구기관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대구여성가족재단, 울산여성가족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등이다.

이날 워크숍은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방소멸 위험이 점차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는 등 광역권 차원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영남권 여성연구기관장들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울산 동구에 위치한'보성학교 기념관'에서 시작되는 울산여성독립운동의 길을 탐방하며 울산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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