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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0일 영남권 여성연구기관 기관장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남권 여성연구기관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대구여성가족재단, 울산여성가족개발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남여성가족재단 등이다.
이날 워크숍은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방소멸 위험이 점차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가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 가는 등 광역권 차원에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영남권 여성연구기관장들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 추진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울산 동구에 위치한'보성학교 기념관'에서 시작되는 울산여성독립운동의 길을 탐방하며 울산지역의 독립운동 역사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살펴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최성환기자 csh9959@
최성환 기자
csh9959@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