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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임숙희)는 21일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음료수 병, 플라스틱, 휴지 등 폐기물을 수거해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숙희 초아봉사회 회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년 결성된 초아적십자봉사회는 찾아가는 세탁봉사활동,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희망물품나눔, 제빵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