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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주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남창역 대합실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울주공연배달 문화도시樂을 개최한다.
(재)울주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남창역 대합실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울주공연배달 문화도시樂을 개최한다.

'남창장에서 공연도 즐기고, 장도 보고' 장바구니 가득채우면서 문화예술도 향유하는 '울주공연배달 문화도시樂'이 울주군 온양읍 남창장터에 펼쳐진다.  


 (재)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용)이 오는 23일 목요일 남창역 대합실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울주공연배달 문화도시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아마르 앙상블'이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를 선보이며 신명난 무대를 올린다. 아마르 앙상블은 실력을 갖춘 젊은 예술인들의 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울주의 대표적인 5일장 남창 장날에 열리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이 두루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 이후 장이 열리는 3일과 8일은 울산은 물론 부산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남창장을 방문하고 있다.


 울주문화재단 이상용 대표이사는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을 알림과 동시에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문예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며 "울주공연배달을 통해 주민의 삶으로 스며드는 문화생활을 이루고자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개최하는 중이며 울주의 곳곳에서 즐거운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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