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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상현) 학생 및 교직원들이 교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23일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상현) 학생 및 교직원들이 교내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팔을 걷고 나섰다.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는 최근 5년간 500명이 넘는 교직원 및 학생들이 헌혈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상현 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그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단체 헌혈에 참가했으며 생명나눔에 동참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울산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도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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