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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설관리공단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탄소중립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중부동 젊음의 거리에서 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및 고래 스티커 붙이기 등 '우수관은 바다의 시작' 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ESG경영 및 6월 환경 주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탄소중립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중부동 젊음의 거리에서 직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관 주변 환경정화 및 고래 스티커 붙이기 등 '우수관은 바다의 시작'활동을 실시했다.
 
또, 주민편익시설팀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창원점)과 '착한 기증, 착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주민편익시설 이용시민이 기부한 물품으로 장애 근로인 약 1명의 급여지원과 온실가스 777kg 절감(30년생 소나무 117그루 식재효과), 물 사용 99만 9,000L 절감의 효과가 발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1일에는 유산매립장팀에서 장마철 집중 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을 대비해 유산·어곡 인근 공단 지역 내 100kg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주변 거주민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정순성 공단 이사장은 "눈앞의 편리에 환경의 소중함을 잊는 오늘에 경각심을 갖고 친환경 실천을 위해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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