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문학에서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두레문학' 2022년 제31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서시, 추천, 두레문학상, 시단,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신작, 두레문학 작품상, 노트, 평론, 계간평, 연재 평설, 시집 읽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
서시에는 조지훈문학상 서정택 시인과 한국시문학 장대규시인의 시 2편이 올랐고, 추천 코너에 신정아 시인의 <셋 모두 주인공> 외 1편을 올렸다. 두레문학상 추천평에 <중앙일보> 신춘문예 이승하 중앙대학교 교수와 대전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두레문학 주간 황정산 박사가 차례로 올려 두레문학 편집위원과 두레문학상의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수상자 가천대학교 문복희 교수의 작품과 수상소감을 올렸다.
시단에는 김미라, 남지연, 명서영, 박순영, 박이차, 성백선, 성은경, 송문희, 엄태지, 이용일, 이일림, 이혜민, 최수일 시인 등 24명 시인들의 시가 각 2편씩 실렸다.
시조 코너에는 권영희, 두레문학상 수상자인 강미숙, 김정수, 민병주, 정상미 시인의 시조 각각 2편과 동시조 정유광, 황병숙 등 각 2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소설에는 최정원의 <마지막 수유 시간> 소설을 올렸고 수필 코너에는 백봉문학상 이명주 작가를 비롯해 손설강, 송재옥, 전영임, 정상미 작가의 수필을 만날 수 있다.
아동문학에는 두레문학상 김완수, 류시진을 비롯해 권애숙, 김동연, 양순진, 이명희, 이시향, 이연희, 이임영 등 9명의 동시 각각 2편을 올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