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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23일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소방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는 23일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소방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3일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청,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역 내 18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자가 참석해 자율 안전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자율소방대 구성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장마철 풍수해 대비 저지대 침수지역 등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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