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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역 농촌관광시설 55곳을 대상으로 8월 말 까지 하절기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농어촌민박 54곳, 농촌체험마을 1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전기 등 화재·안전사고 관리,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북구는 물놀이 시설에 안전수칙을 게시하지 않았거나 전선 노출 등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고 시설물 관리가 부적합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개선명령 등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수빈기자 usksb@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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