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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주)는 27일 사무처에서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부산울산고속도로(주)(대표 김병회)는 27일 사무처에서 이웃돕기성금 4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에 전달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주)는 2010년부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현금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춘길 부산울산고속도로(주) 경영관리 실장은 "코로나 장기화 및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어려운데 이렇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에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주)는 2008년 12월에 개통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조성 및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 뿐 만 아니라 매년 울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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