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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7월 4일자로 고검검사급 검사 683명, 일반검사 29명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 및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로 울산지검 차장 검사로 양동훈 검사가 발령받았다. 
 
또 △인권보호관 진철민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단장 박석재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 김기윤 박정의 △형사1부장 김승언 △형사2부장 임유경 △형사3부장 이정배 △형사4부장 황보현희 △형사5부장 노선균 △공판송무부장 서원익 △부부장 김미수 검사가 각각 보임됐으며, 구상엽 울산지검 인권보호관은 서울남부지검 1차장으로 발령받았다. 
 
법무부는 "각 업무 분야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고, 그간 성과를 보여준 검사를 해당 전문 부서에 배치하는 적재적소 원칙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했다"며 "실력과 함께 정의와 공정에 대한 의지를 갖고, 그간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이를 실천하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검사를 주요 부서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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