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가 28일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후 버스승강장을 교체하고 필요지역 신규 설치 등 버스승강장 추가확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쉘터는 총 사업비 8,800만원의 예산으로 총 5곳을 교체·신설했다. 수암시장, 삼산현대아파트 2곳은 쉘터노후 및 확장에 따른 교체를 진행했고, 문수실버복지관, 옥현주공2단지, 크로바아파트 3곳은 신규 설치했다.

 남구는 남구 내 638개 정류소 중 쉘터가 설치된 정류소가 294곳으로 확충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