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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중점·세부과제를 논의하고 최종 대책을 수립했다.
울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열고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중점·세부과제를 논의하고 최종 대책을 수립했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책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등 사업 참여 기관별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중점·세부과제 논의를 통해  최종 대책에 담은 내용들을 추렸다.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 등 3개 전략, 9개 주요사업,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인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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