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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오는 31일까지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여름방학 특별행사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나만의 부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여름방학 체험교실-나만의 부채 만들기'는 부채 위에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 등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에서 다양한 놀이 체험도 즐기고, 나만의 부채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면서 가족과 함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역사관, 2층은 문화관, 3층은 과학관으로 조성돼 있다.
 각 층별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돼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재미있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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