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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29일 대송농수산물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진연)는 29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대송농산물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서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울산동구 희망복지톡'도 함께 안내했다.

이진연 대송동 지역사회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도움을 당부하며 민·관이 협력해 살기좋은 동네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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