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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28일 5개 대학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제공

울산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서포터즈'가 떴다.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8일 5개 대학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서포포터즈는 울산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적정 병원으로 신속 도착(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소통 및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울산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10명의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 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교육, 활동내용 등을 소개받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발대식과 함께 본격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5개월간 SNS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참여형 홍보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권순찬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패기넘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울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힘을 합치면 지역민에게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및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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