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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29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반곡초등학교에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울산둥지로타클럽 제공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병인)은 29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소재 반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순)에 300만원 상당의 어린이 현장체험학습용품 기증식을 가졌다.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환경의 농촌아이들을 위한 사랑실천을 해오던 중 올해는 양육원아이들이 많이 재학하는 반곡초등학교(전교생 55명)에 물과 필기도구를 넣을 수 있는 체험학습용 힙쌕을 기증했다. 
 
학교측은 "통학버스를 타고 체험학습을 많이 다니는 관계로 이 선물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둥지로타리클럽 배병인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펼쳐 자라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갖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혁 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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