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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5일 '살리고 살리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5일 '살리고 살리고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5일 '살리고 살리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구환경을 살리자'는 의미로 북구 지역내 상가 2만원 이상 결제 영수증을 제시하면 허브 씨앗 3종 세트로 바꿔주는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북구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허브를 직접 심어봄으로써 지구환경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산 북구 상가를 이용한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수증 1장당 허브 씨앗 세트 1매를 받을 수 있다. 


 북구 4개 체육센터(오토밸리, 호계, 국민, 쇠부리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5일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부터 ESG 경영을 적극도입하여 환경과 지역사회,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 또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병수 공단 팀장은 "공단의 작은 노력이 불씨가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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