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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실을 얻기 위해 누에 치기로 양잠이 성행했던 시절 그 흔했던 뽕나무를 이젠 쉽게 만나기 어려워졌다. 약나무로도 유용한 뽕나무를 만나기 위해 김영덕 심호당 한의원 원장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골마을 등 여러 곳을 찾았다. 특히 검은 열매 오디가 맺는 5월 말과 6월 초 김 원장은 울산의 식물 생태환경에 밝은 윤 석(울산시 환경정책과)씨와 오래된 뽕나무가 있는 유진목장의 정해경 대표를 각각 만나 뽕나무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여름을 향한 길목에서 김 원장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뽕나무의 소중함을 알려 주고 있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ent 

#뽕나무 #오디 #산뽕

※  이 영상은 미디어융합콘텐츠로 울산신문 지면에서도 자세한 기사로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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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출연 : 김영덕 심호당 한의원 원장 kyd120@hanmail.net (kyd120@hanmail.net)
               , 윤 석 울산시 환경정책과
               , 정해경 유진목장 대표
촬영 : 김동균, 김영덕
편집 : 김동균 기자 justgo999@daum.net 
타이틀 디자인 : 김종문 
자료 : 국립문화재연구원,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암각화박물관, 한국지구과학회, 아이클릭아트

Music License
   Tltle : Maryandra's Waltz
   Artist : Jesse Gallagher
   Source : YoutubeAudioLibrary  
 
♠ 타임코드
00:00​ 인트로

00:34​ 약나무 뽕나무 (김영덕 심호당 한의원 원장)
01:04​ 반구대암각화 입구에서 만난 뽕나무 (윤석 울산시 환경정책과)
02:28​ 산뽕나무와 개량뽕나무의 구별
03:08 산뽕나무와 개량뽕나무의 열매 '오디'의 차이점

03:51​ 하늘을 나르는 공룡 '익룡' 발자국 화석

06:11​ 대곡천의 숫뽕나무

08:46​ 마을 노인에게 듣는 뽕나무와 대곡천 ( 반구마을 이붕해)

10:20​ 차리마을 유진목장의 뽕나무 (정해진 유진목장 대표)
10:58​ 한때 양잠으로 흔했던 뽕나무
11:30​ 뽕나무 열매 '오디' 
12:00 약재로도 널리 쓰이는 뽕나무 
13:31 송아지에게 쉼터를 내어준 뽕나무
14:01 새들에게 둥지도 내어준 뽕나무

14:32 4가지 약재로 쓰이는 뽕나무 
15:02 약재 상백피 (나무 껍질) 
15:21 약재 상심자 (열매 오디)
15:49​ 약재 상지    (나뭇가지)
16:11 약재 상엽    (나뭇잎) 

16:31​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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