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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장, 편의시설, 자원봉사, 선수단 참가 등 각 분야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우선 종목별 경기장의 경우 기존 울산광역시 내 체육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울산종합운동장 등 41곳을 지난해 초부터 종목별 중앙경기단체, 울산광역시전국체전 기획단과 함께 경기장 실사를 통해 최적의 경기장을 확정하고 현재 경기장 개·보수와 확충 등 경기장 준비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2006년 이후 16년만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울산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체전을 대비해 지난해 장애인탁구실업팀을 창단했고 올해 단체종목인 골볼과 휠체어 럭비팀을 구성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함께 울산시 소재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들과 연계해 장애인 우수선수 취업을 추진, 한국석유공사 외 25개 기업 19개 종목에 160여명의 선수를 취업시키는 등 전문체육 선수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규모가 확정되면 역대 최고성적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에 맞춰 종목별 강화 훈련도 실시, 선수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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