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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2일 부산·울산·경남 여성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여성청년 창업투어'를 진행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2일 부산·울산·경남 여성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여성청년 창업투어'를 진행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이 12일 부산·울산·경남 여성청년 30명을 대상으로 '부울경 여성청년 창업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투어는 울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경남여성가족재단 3개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의 공동사업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년여성들에게 창업정보와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울산지역 투어는 콘텐츠코리아랩과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고, 여성CEO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부울경 청년여성 창업투어를 통해 3개 지역 청년여성에게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기업 탐방 및 여성CEO와의 만남 등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제 창업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부울경이 여성창업의 선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여성청년 창업투어는 부산, 울산, 경남 3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부산지역 투어는 지난 8일 진행했고, 경남지역 투어는 15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팀별 창업아이템 발표 및 우수 아이템 시상, 수료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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