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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대상 김강희씨의 '지승 고서가방'.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대상 김강희씨의 '지승 고서가방'.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에서 종이공예 분야 김강희 씨의 '지승 고서가방'이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11일 '울산시 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상에는 금속 분야 김지선 씨의 '차(茶) 마실', 은상(2점)은 목칠 분야 이규웅 씨의 '죽관악기', 장형규 씨의 '나전 3단함'이 안았다.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시상식.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시상식.

 동상(3점)은 도자 분야 심인숙 씨의 '행복한 찻자리', 목칠 분야 김보경 씨의 '고래함', 정우현 씨의 '반울 돌고래'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도자 분야 박치만 씨의 '고래와 장미 보석함' 등 3개 작품이, 특선에는 목칠 분야 최성길 씨의 '구름가듯이' 등 5개 작품이, 입선은 도자 분야 김현규 씨의 '짚재유 5인 다기' 등 10개 작품이, 특별상은 도자 분야 박외순 씨의 '자연을 담다'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금상 김지선씨의 '차(茶) 마실'.
'제25회 울산시 공예품대전' 금상 김지선씨의 '차(茶) 마실'.

 입상자에겐 총 1,460만원의 시상금과 11월 24~27일 창원에서 열리는 '제5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14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에 전시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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