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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결성한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위원장 서진길)가 제6회 울산연주인상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전수자 정혜선 대금 연주자(54)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결성한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위원장 서진길)가 제6회 울산연주인상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전수자 정혜선 대금 연주자(54)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결성한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위원장 서진길)가 제6회 울산연주인상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전수자 정혜선 대금 연주자(54)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혜선 연주자는 국대 국악과를 졸업, 그해 대전 시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하다 1992년 울산국악관현악단에서 대금연주자로 활동을 시작, 처용국악관현악단, 울산국악 실내악단 소리샘, 울산 풍류 단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울산국악발전에 기여해 왔다.


 서진길 위원장은 "대금은 남성적 악기로 여성이 연주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랫동안 연주활동을 해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울산국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혜선 연주자는  8월 27일 오후 6시 울주군 삼동면 문수산 정관암에서 개최되는 '차·시·락의 밤' 행사에서 상금과 상패 그리고 부상을 받는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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