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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순 씨 作 '게'
이금순 씨 作 '게'

제26회 울산시 서예대전에 대상을 수상한 이금순 씨의 문인화 '게' 작품을 비롯한 입상작이 다음 달 10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공개된다. 

(사)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종민)는 지난 5일 선정한 입상작을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선보인다. 대상에 선정된 이금순(울주군 언양읍)씨의 문인화 작품 '게'와 우수상을 수상한 조옥랑(한글), 이경봉(한문 전예서), 하선자(한문 해서) 등 3명의 출품작, 특선 45점, 입선 185점이 내걸린다. 

이번 대전에 출품된 작품들 중 특선 이상 작품은 지난 3일 심사장에서 현장 휘호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전 심사 방법은 각 부문별 심사위원을 배정하고 서체별 책임 심사제로 입선, 특선을 선정한 후 상권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위원 전원 평가와 토론을 거쳐 우열을 가렸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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