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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김응곤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16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이장걸 시의원, 이진철 울산신문 사장 등 내빈과 문화도시울산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사단법인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김응곤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16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이장걸 시의원, 이진철 울산신문 사장 등 내빈과 문화도시울산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사단법인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김응곤 제7대 이사장 취임식을 16일 울산시의회 의사당 시민홀에서 가졌다.


 취임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이장걸 시의원, 이진철 울산신문 사장 등 내빈과 문화도시울산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한 김응곤 문화도시울산포럼 제7대 이사장은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장, 울산시교육청 감사관 등의 공직자로 활동해왔으며, 지역사회에서 민족통일협의회, 대한적십자, 로타리클럽, 문화도시울산포럼 부이사장 등 사회 봉사활동을 해왔다.


 취임식에서 김응곤 이사장은 "버려진 여천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변모했듯이 우리 일상 주변에는 시민이 기쁘게 참여하고 즐기고 가꿀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적 환경들이 널려 있다"면서 "울산의 문화적으로 성숙 발전하고 울산발전의 동력을 문화를 통해 확장 발전시키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축사에서 "울산시는 앞으로 기존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함께 문화가 산업이 되는 이른바 '문화산업'이라는 두 개의 축이 공존하며 발전하는 젊고 활력있는 문화도시로 가꾸는데 시장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지속 가능한 울산발전의 동력을 '문화'에서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아름다운 문화가게'의 확산,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울산유치 등 품격있고 살맛 나는 울산의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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