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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실시된 제25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무룡고등학교가 연극 '제가 갈게요!'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실시된 제25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무룡고등학교가 연극 '제가 갈게요!'로 대상을 차지했다.

제25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무룡고등학교가 연극 '제가 갈게요!'로 대상을 차지했다. 

 제25회 울산청소년연극제는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언양고등학교, 무룡고등학교,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성여자고등학교로 울산지역의 4개 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사)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NH농협, 고래문화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무룡고등학교의 '제가 갈게요!'가 울산광역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했고, 학성여자고등학교의 ('꿈꾸는 별들')이 금상을, 언양고등학교의 ('아름다운 사인')이 은상을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은 무룡고등학교의 한승희 교사가, 최우수연기상은 무룡고등학교의 성다인 학생, 우수연기상은 학성여자고등학교의 최소진 학생, 언양고등학교의 이채희 학생,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김수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무룡고는 밀양에서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참여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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