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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엑스 내부에 구단과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홍보를 위한 대형 LED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엑스 내부에 구단과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홍보를 위한 대형 LED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가 18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엑스 내부에 구단과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홍보를 위한 대형 LED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푸른 파도의 하이라이트 장면 그리고 울산의 명소를 드론으로 광활하게 담아 호평받은 아디다스 파트너십 영상을 조화롭게 편집해 울산 구단과 울산시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나아가 올 시즌 공개된 푸른 파도의 포스터 이미지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가미한 영상까지 송출하며 울산, K리그뿐만 아니라 잠재적 축구팬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울산의 특별 홍보 영상은 2호선 삼성역 5, 6번 사이 연결 통로로 나와 별마당 도서관으로 가는 정문 구역 LED 9기와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로 나와 마주하는 라이브 플라자 9기에서 만날 수 있다.

홍보 기간 동안 구단의 일정을 고려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현대 관계자는 이번 홍보에 대해 "다양한 채널에서 송출되며 많은 시청자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연고지인 울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특히 수도권 지역에서의 시청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수도권 팬들의 원정 경기 응원도 이번 홍보 활동에 큰 힘을 실어줬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홍보 활동은 수도권의 K리그 팬, 잠재적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자 그동안 멀리서 울산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겨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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